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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허찬미 '님과 함께' vs 이소나 '천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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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허찬미 남진의 '님과 함께' vs 이소나 김용임의 '천년학' 1:1데스매치

 

 

미스트롯4 본선 2차 ‘1:1 데스매치’ 허찬미 vs 이소나

 

TV조선 ‘미스트롯4’ 본선 2차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 중의 하나인 바로 허찬미와 이소나의 1:1 데스매치였습니다.

 

본선 1차 진(眞)을 차지한 허찬미와 마스터 예심 진을 받은 이소나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진 대 진’의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 대결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별칭까지 붙을 만큼 화제가 됐으며, 두 참가자 모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허찬미가 이소나를 직접 지목하면서 완성된 이 대결의 결과는 10:7로 허찬미의 승리였습니다.

 

아래에서 선곡부터 마스터 평가, 최종 결과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허찬미: '님과 함께'

허찬미는 남진의 명곡 ‘님과 함께’를 선택했습니다.

 

이 곡은 원곡의 트로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허찬미만의 개성을 극대화한 무대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비욘세 스타일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접목해 화려한 안무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

 

안정적인 가창력은 기본이었고, 드럼 연타를 1분 가까이 이어가는 등 관객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현장은 콘서트장처럼 변했고, 마스터들과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흔들림 없는 고음 처리와 함께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2. 이소나 '천년학'

이소나는 김용임의 대표곡 ‘천년학’을 선곡했습니다.

 

정통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이소나는 구음(꺾기)과 가창력을 극대화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섬세한 떨림과 깊은 울림이 돋보였고, 감정의 깊이를 그대로 전달하는 보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대는 화려함보다는 진정성과 완벽한 음색에 초점을 맞췄으며, 트로트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연출로 평가받았습니다.

 

마스터들이 “무서울 정도로 완벽하다”는 표현을 사용할 만큼 기술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습니다.

 

3. 상대를 향한 도발 멘트

허찬미는 이소나의 성적을 하나하나 말해가며 상대에게 도발했습니다.

 

“마스터 예심 진, 본선 1차 선… 그럼 그다음에는 뭐 할 차례죠?”라는 질문을 던져, 자연스럽게 ‘미’를 떠올리게 만들며 상대에게도 방청객에게도 웃음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에 이소나도 “허찬‘미’”라는 말장난으로 받아치며, ‘미’라는 글자를 허찬미의 이름에서 따서 “찬미야 들었지? 미는 오늘 네가 가져가. 진은 내가 다시 되찾아갈게”라고 말했습니다.

 

이 짧은 멘트 하나로, 허찬미에게는 ‘지금까지의 진은 너에게 잠시 넘어갔을 뿐’이라는 도전 의지를, 시청자에게는 ‘진을 되찾기 위한 역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4. 마스터들의 평가

(1) 김용임 마스터

 

김용임 마스터는 이소나의 ‘천년학’ 무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소나는 정통 트로트를 이어갈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후배의 실력을 높이 샀습니다.

 

구음과 감정 표현에서 원조 가수로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2) 진성 마스터

진성 마스터 역시 두 사람의 무대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허찬미의 퍼포먼스와 이소나의 정통 가창 모두를 인정하면서도, 특히 무대 전체의 완성도를 강조했습니다.

 

두 참가자 모두에게 호평을 보내며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3) 장윤정 마스터

장윤정 마스터의 평가는 가장 구체적이었습니다.

 

이소나에 대해서는 “무서울 정도로 완벽했다”고 표현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극찬했습니다.

 

허찬미에 대해서는 “미스터트롯3 천록담의 ‘제3한강교’ 무대를 보는 듯했다”며, 관객이 함께 호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칭찬했습니다.

 

두 사람의 장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비교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4) 붐 마스터

붐 마스터는 두 참가자의 이름을 다음 라운드에서는 바꾸었으면 좋겠다며 “찬미씨는 무대를 꽉 채우니까, 그래서 ‘꽉찬미’ 그리고 이소라씨는 고음할 때는 용처럼 쫙 올라가니까, 그래서 이소룡” 이렇게 우스게 소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5. 허찬미 vs 이소나 대결의 결과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과는 10:7로 트롯 정통의 이소나를 현대적인 퍼포먼스 트롯을 꾸민 허찬미가 승리하였습니다.

 

허찬미가 본선 3차에 직행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고, 허찬미의 퍼포먼스 중심 무대가 판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소나는 추가합격자로 본선 3차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